歌曲:《봄을 지나며》
歌手:郑承焕
专辑:다섯 마디 - (Five Words Left Unsaid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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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봄을 지나며》歌词:
[00:00.000] 作词 : 권순관
[00:01.000] 作曲 : 권순관
[00:10.903] 오래된 안부
[00:14.545] 잘 지내고 있어요
[00:18.463] 오랜만에 밖을 나섰죠
[00:26.470] 반가운 얼굴 소란스런
[00:33.237] 인사 뒤로 생각이 났죠
[00:45.918] 고마운 햇살
[00:49.356] 옅은 땅을 녹이듯
[00:53.590] 그럭저럭 견뎌냈어요
[01:02.110] 아쉬운 이 계절이 또 지나가면
[01:09.446] 조금 더 익숙해지겠죠
[01:16.966] 끝없이 매일 이별하고 있죠
[01:25.052] 내게서 뭔가 중요한 게 바뀌었죠
[01:32.740] 요즘은 더 웃으려 노력해요
[01:40.405] 이렇게 그대도 날 잊는지
[01:52.547] 가끔씩 문득
[01:56.498] 멈춰 설 때 있어요
[02:00.369] 그 해 자주 듣던 노래가
[02:08.798] 예고도 없이 흘러나올 때면
[02:16.286] 그때로 날 데려다 놓죠
[02:23.952] 끝없이 매일 다짐하고 있죠
[02:31.719] 조금씩 뭔가 해보려고 애써요
[02:39.853] 내 삶에서 그대 없는 날들이
[02:47.748] 낯설게 느껴지기 싫어서
[02:58.925] 계절은 푸른빛이 번지고
[03:06.053] 나의 바랜 손은 잡힐 듯
[03:10.125] 멀어져 가는 기억 속을
[03:15.059] 거슬러 손을 뻗는다
[03:22.146] 지금쯤 그댄 괜찮아졌나요
[03:30.302] 눈부신 날들이 멀어져만 가네요
[03:38.325] 나 없이도 잘 지내고 있을지
[03:46.965] 괜한 걱정이죠
[03:55.004] 너무 예뻤던 봄을 지나며
[by:derAugensternx]
[00:10.903]久违的致意
[00:14.545]过得甚是安好
[00:18.463]时隔多日 这才走出门外
[00:26.470]嘈杂喧闹的问候之后
[00:33.237]写满欢欣的脸庞 便浮现于脑海
[00:45.918]令人感恩的阳光
[00:49.356]似要将浅表地面融化
[00:53.590]勉勉强强 煎熬度日至今
[01:02.110]待到这令人遗憾的季节 再度更替变迁
[01:09.446]应该 会更为习惯熟稔吧
[01:16.966]每天 都永无止境地历经离别
[01:25.052]对我而言 某些重要之物已悄然改变
[01:32.740]近来 试着努力挤出更多笑容
[01:40.405]你也已像这样 将我忘怀吗
[01:52.547]偶尔也倏然
[01:56.498]会有一下停滞的时刻
[02:00.369]那年 曾不断循环播放的歌
[02:08.798]毫无征兆 突然流淌在耳畔时
[02:16.286]就请将我 带回那个时节吧
[02:23.952]每天 都永无止境地下定决心
[02:31.719]逐渐努力地 令自己忙碌于某些事
[02:39.853]我的人生里 没有你的那些时日
[02:47.748]不愿对此感到陌生
[02:58.925]季节 即蔚蓝之光蔓延四溢
[03:06.053]而看似能由我泛黄的手紧握
[03:10.125]却又远离而去的那记忆里
[03:15.059]我逆着记忆之流 伸出手
[03:22.146]现在 你觉得可有所好转吗
[03:30.302]那耀眼的时光 只是渐行渐远
[03:38.325]纵使没有我 你过得也安好吗
[03:46.965]这是无谓的忧虑吧
[03:55.004]太过美不堪言的春日 流逝而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