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운명의 끈》
歌手:任宰范
专辑:적도의 남자 O.S.T Part.1 - (赤道的男人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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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운명의 끈》歌词:
[00:03.040]
[00:32.060]거리위의 사람들 서로 아무 관심 없는 듯
[00:40.090]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
[00:46.530]한 사람 또 한 사람
[00:49.650]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
[00:56.460]단단히 묶여져 있는지도 몰라
[01:02.630]
[01:04.420]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
[01:11.450]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
[01:18.930]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
[01:26.180]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
[01:30.970]
[01:33.700]이별하는 사람들 아픈 상처들은 지운 채
[01:41.820]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
[01:48.080]그 사람 또 그 사람
[01:51.400]운명이라는 풀리지 않는 끈으로
[01:58.340]서로를 붙잡고 싶은지도 몰라
[02:04.080]
[02:06.090]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
[02:13.230]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
[02:20.600]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
[02:27.630]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
[02:34.230]
[02:35.480]사랑한다 너 밖에 없다 외쳤던 말들이
[02:41.860]어느새 지독한 독이 되어
[02:45.350]내 마음을 누르고 있어
[02:49.190]
[02:49.980]운명이라는 그 끈 앞에
[02:53.180]내 모든 무릎을 꿇고
[02:57.080]빌어 빌어 날 놓아달라고 말야
[03:08.080]
[03:22.300]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
[03:29.480]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
[03:34.700]
[03:36.710]이러다 우리 둘 다 죽어
[03:44.430]
[by:南湖梦寻]
[00:32.060]虽然路上的行人相互漠不关心
[00:40.090]各自走着自己的路
[00:46.530]却不知道每个人
[00:49.650]被命运那看不见的绳索
[00:56.460]牢牢绑在一起
[01:04.420]我们到此为止吧 放下那绳索
[01:11.450]不是正相互勒着对方的脖子吗
[01:18.930]我们到此为止吧 放下那绳索
[01:26.180]在我们的爱全部葬送之前
[01:33.700]离别的人就像要抹去疼痛的创伤一样
[01:41.820]虽然过着各自的生活
[01:48.080]却不知道每个人
[01:51.400]被命运那解不开的绳索
[01:58.340]正相互勒着对方的脖子啊
[02:06.090]我们到此为止吧 放下那绳索
[02:13.230]不是正相互勒着对方的脖子吗
[02:20.600]我们到此为止吧 放下那绳索
[02:27.630]在我们的爱全部葬送之前
[02:35.480]呼喊着我爱你 我只有你
[02:41.860]这些话不知不觉成了毒药
[02:45.350]侵蚀着我的心
[02:49.980]在命运之绳面前
[02:53.180]我屈膝求饶
[02:57.080]一遍遍祈求它放开
[03:22.300]我们到此为止吧 放下那绳索
[03:29.480]在我们的爱全部葬送之前
[03:36.710]否则我俩都会万劫不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