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산하엽 (Diphylleia grayi)》
歌手:钟铉
专辑:종현 소품집 '이야기 Op.1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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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산하엽 (Diphylleia grayi)》歌词:
[00:00.000] 作词 : 钟铉
[00:01.000] 作曲 : 钟铉/위프리키
[00:16.930]넌 젖을수록 투명해지는 꽃
[00:25.400]우리 사이 흰 꽃잎이 후회로 촉촉해져 가
[00:34.360]투명하지만 사라지진 않아
[00:41.980]보이지 않을 땐 아프지라도 않던데
[00:51.410]알고도 잡지 못하는 게
[00:58.770]찢어질 듯 죽을 듯 아프구나
[01:08.290]눈물에 흠뻑 젖어버리니
[01:16.010]뻔한 내 잘못은 이젠 안 보여
[01:25.910]아 바람에 흩날리는구나
[01:34.560]아 이슬에 젖어가는구나
[02:07.230]코앞의 꽃잎아
[02:10.770]넌 날 속인 진한
[02:15.240]향기를 품고
[02:18.980]그댈 찾을 수 없도록
[02:23.930]영원의 방에 날 가두고
[02:31.490]간사하게 새하얗게 웃고 있구나
[02:43.750]아 바람에 흩날리는구나
[02:52.220]아 이슬에 젖어가는구나
[03:08.330]시간이 지나 흰 꽃잎들도
[03:16.660]투명해진 기억 없이 시들어 가겠지
[03:25.590]아 슬픔에 흩날리는구나
[03:34.630]아 눈물에 젖어가는구나
[03:50.790]시간이 지나……
[by:JJONG408]
[00:16.930]我是越湿越显透明的花
[00:25.400]我们之间如这白色花朵 因后悔而渐趋湿润
[00:34.360]变得透明却不会消失
[00:41.980]看不见时 也不喊痛的
[00:51.410]即便知道也遍寻不着
[00:58.770]撕裂似的 像是即将死去般地疼痛啊
[01:08.290]以眼泪彻底浸湿了之后
[01:16.010]摆明的我的过错 现在都看不清了
[01:25.910]啊 随风飘散了啊
[01:34.560]啊 在露水中湿透了啊
[02:07.230]近在眼前的花瓣啊
[02:10.770]你藏起让我受伤的
[02:15.240]浓烈香气
[02:18.980]让我找不着她地
[02:23.930]将我囚禁于永远的房里
[02:31.490]奸诈地 雪白地 笑着呢
[02:43.750]啊 随风飘散了啊
[02:52.220]啊 在露水中湿透了啊
[03:08.330]时间流逝 白色的花瓣也会
[03:16.660]记不得曾经变得透明地 枯萎吧
[03:25.590]啊 随着悲伤飘散了啊
[03:34.630]啊 在眼泪中湿透了啊
[03:50.790]时间流逝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