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꽃이 지고 나면》
歌手:朱艺仁
专辑:스물아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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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꽃이 지고 나면》歌词:
[00:00.000] 作曲 : 주예인,방인재
[00:06.39]어지러운 내 마음이 길을 잃어버리고
[00:14.74]문득 쏟아지는 기억 저편 너머로 희미하게 떠오른 네 모습이 보여
[00:25.83]참 무심하게 꽃은 피어나 나를 울려버리고
[00:35.33]왈칵 쏟아지는 기억 틈 사이로 선명하게 보이는 우리의 모습들
[00:46.66]아마 난 아직도 너와의 기억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
[00:56.90]아무리 내 맘을 달래봐도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
[01:06.57]사람이 사람을 잊는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줄은 몰랐어
[01:16.65]그땐 몰랐어 그저 외면해버리면 시간이 다 해결하는 줄 알았어
[01:27.20]미워하는 맘도 좋아하는 맘도 차라리 다 사라지면 좋겠어
[01:37.11]봄이 지나고 꽃이 모두 지고 나면 그때는 울지 않을 수 있을까
[01:59.11]결국 난 여전히 너와의 시간에 갇혀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
[02:09.86]시간을 달래고 달래봐도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
[02:18.84]사람이 사람을 잊는다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 줄은 몰랐어
[02:28.73]그땐 몰랐어 그저 외면해버리면 시간이 다 해결하는 줄 알았어
[02:39.96]미워하는 맘도 좋아하는 맘도 차라리 다 사라지면 좋겠어
[02:49.42]봄이 지나고 꽃이 모두 지고 나면 그땐 웃을 수 있을까
[02:59.66]실은 나 말야 아직은 너를 잊고 싶지 않은 건 아닐까
[03:12.30]사실 내 맘은 진짜 내 맘은
[03:24.38]사람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이렇게 무서운 일일 줄은 몰랐어
[03:33.30]그땐 몰랐어 마냥 좋던 그 순간이 그대로 영원할 줄만 알았어
[03:43.79]봄이 지나가고 꽃이 진다 해도 돌고 돌아 봄은 또 올 텐데
[03:53.98]시간이 흘러 다시 또 그때가 오면 나를 울리는 봄이 오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