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：《흔한 이별》
歌手：许阁
专辑：흔한 이별 - (Empty word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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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흔한 이별》歌词：
[00:00.000] 作词 : LOOGONE
[00:01.000] 作曲 : LOOGONE
[00:15.317]매일 집으로 돌아가는 익숙한 골목 거리 사이
[00:22.106]불어온 볼 스치는 차가워진 이 바람을 따라
[00:30.424]걷다가 네 생각이 나 잘 지내니
[00:39.100]많이 바쁘게 지냈나 봐 너 없는 하루가 왜 그리
[00:47.113]느리게만 가는지 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
[00:55.140]어느새 까맣게 잊고 살았나 봐
[01:06.576]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
[01:12.474]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
[01:18.374]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
[01:24.804]지나 지나고 보니
[01:30.611]흔한 이별인 듯 살아져
[01:36.380]너도 나처럼 어느새 잊었을까
[01:42.858]참 사랑했었던 애틋했던 우리 사이 이젠
[01:53.747]남들과 같나 봐
[01:58.735]지나보니 알 것 같아 다 내 잘못이었다는 걸
[02:03.998]들릴 듯 말 듯하게 나 혼잣말로 미안했다며
[02:12.430]별일은 없는지 너를 불러봐
[02:21.237]이 계절이 널 기억하고 있나 봐
[02:26.867]우리가 헤어진 게 이맘때였어
[02:33.342]그때는 왜 그렇게 세상을 다 잃은 것만 같던지
[02:39.878]지나 지나고 보니
[02:45.679]흔한 이별인 듯 살아져
[02:51.479]너도 나처럼 어느새 잊었을까
[02:57.702]참 사랑했었던 애틋했던 우리 사이 이젠
[03:08.864]남들과 같나 봐
[03:12.261]생각보다 많이 무뎌진 것만 같아서
[03:17.660]조심스레 괜찮다 말해
[03:22.462]볼 스치는 바람 따라 살며시 너를 싣고서
[03:39.479]이젠 보내줄래
[00:15.317]每天回家时 这熟悉的小巷间
[00:22.106]随着迎面吹来的这份冷风
[00:30.424]走着走着 想起了你 过的好吗
[00:39.100]你大概过的很忙吧 没有你的一天怎会
[00:47.113]过得那么慢 这种想法仿佛是昨天的事
[00:55.140]无形中我已经忘得一干二净
[01:06.576]这个季节似乎还记得你
[01:12.474]我们就是这个时候分手的
[01:18.374]那时不知道为什么 像是失去了世界
[01:24.804]过后再发现
[01:30.611]过得像是寻常的离别
[01:36.380]你也像我那般无形中忘得一干二净了吗
[01:42.858]曾经真的相爱过的我们 现在的关系就像
[01:53.747]和别人一样
[01:58.735]过后才发现 都是我一个人的错
[02:03.998]像是能听到似的 自言自语地说着对不起
[02:12.430]没有什么别的是 只是单纯的呼唤你
[02:21.237]这个季节似乎还记得你
[02:26.867]我们就是那个时候分手的
[02:33.342]那时不知道为什么 像是失去了世界
[02:39.878]过后才发现
[02:45.679]过得像是寻常的离别
[02:51.479]你也像我那般无形中忘得一干二净了吗
[02:57.702]曾经真的相爱过的我们 现在的关系就像
[03:08.864]和别人一样
[03:12.261]比我想象中 要变得麻木许多
[03:17.660]小心翼翼地说没关系
[03:22.462]顺着擦身而过的风 悄悄地把你装上
[03:39.479]现在要送走你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