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암순응》
歌手:조광일
专辑:암순응 - (Dark Adaptat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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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암순응》歌词:
[00:00.000] 作词 : 조광일
[00:00.385] 作曲 : Space One
[00:00.771] OK 난 테두리보단 정 가운데
[00:02.530] 어깨 유지하고 노른자위 판가름해
[00:04.479] 이제 내 말에 귀가 늘어났으니 걸어온 내
[00:06.515] 자리에서 전보다 더 난 연구하지 Super-duper Rap
[00:09.246] 평가 전부 고마워 이제는 깔끔해
[00:10.895] 헛걸음이라고 생각했던 조광일은 다음 해
[00:12.864] 줄타기꾼 섭외 제작비를 갖다 가불해
[00:14.886] 90bpm의 나를 각인시킬 곡을 만들어내
[00:17.087] 나를 믿고 맡긴 투자 쟤들은 투항
[00:18.945] 이후 달라진 건 사람들은 나란 놈의 불만
[00:20.971] 떠들어 누가 요새 속사포 랩을 하냐고
[00:22.929] 그들은 말해 10년대 음악 그런 음악 유행 지났고 더불어
[00:25.238] 아직까지 내가 보여준 게 없다 말해
[00:26.911] 그래서 만든 정규 앨범 니가 지금 듣고 보는
[00:28.880] 랩과 뮤비 다르다고 말했잖아 제발 자신 있음
[00:30.822] 맨몸으로 올라와서 나랑 붙어보자
[00:33.189] 대가들이 증명해 주겠지 나는 자신 있다 말했고
[00:35.639] 나를 믿지 않은 반대편의 친구들은 망했어
[00:37.621] 니가 걱정하고 두렵다던 시꺼먼 백야행도
[00:39.746] 결국 말야 내 동공은 암순응이 됐어
[00:41.768] 난 감으로 뱉고 노력이 배경 노렸던 최고
[00:43.506]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메꿔 절대 안 배불러
[00:45.233] 갖다가 채워 전부를 명예로 그리고 내 모든
[00:46.621] 서사를 랩으로 담고서 새로운 앞날의 획을
[00:47.889] 그어버릴 내 모든 푸념과 생각들 전부를 담아낸 앨범 Hey
[00:51.351] 혹시 내가 바뀐다면
[00:52.429] 그때 나를 욕해 걔네같이 바뀐다면
[00:54.427] 근데 그게 아니라면 내 행보를 바라보며
[00:56.421] 지적이든 지저귀든 내 입장에서 감당할 건
[00:58.564] 내가 뱉어냈던 말에 대한 책임 그리고
[01:00.485] 내가 바꾸려는 문화 바꾸려는 태도겠지
[01:02.287] 난 이 문화를 정말로 사랑해
[01:04.191] 그러니 이렇게 내 목소리가 들리기를 빌어 모두에게
[01:06.994] 내가 무너질 거라고 말하던 내 하루 일과를 모르던 얘들과
[01:08.645] 내가 달라질 거라고 말하던 나를 잘 알지도 못하던 얘들과
[01:10.587] 내가 실패할 거라고 말하던 오로지 돈으로 보던 그 사업가
[01:12.823] 다 틀렸고 다 틀렸어 물어봐 그때와 지금 난 다른가
[01:15.015] 아니? 난 여전하고 똑같지
[01:16.539] 니가 유치하고 양아치라던 힙합이
[01:19.122] 이제 몇 백만의 사람들이 듣는 거 봤지?
[01:21.073] 내가 보는 거긴 다 집을 게 돈뿐인 돌잔치
[01:24.200] 이제 자각하자
[01:25.481] 난 조금이라도 울리길 내 파장
[01:27.386] 나를 듣고 바뀌었다면 고마워
[01:29.002] 근데 그게 아니라도 난 내 목소리를 갖다 팔아
[01:31.099] 모든 래퍼들에게 이 핏대 세워 내 진실이 퍼지게끔
[01:34.181] 내 행동이 전부 의미 있게 내가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
[01:36.308] 빠짐없이 적고 미국이란 나라보다 이 나라가 더 인정받게
[01:40.187] 난 기적을 만들어서 지필
[01:42.004] 불에 불씨를 만들어 가고 있는 위치야
[01:43.920] 진지했고 몇 년 굴러먹어도 이 깊이를
[01:45.995] 가늠하진 못해도 파는 거야
[01:47.589] "90`s Kid" 보수적으로 이게 힙합이란 말이 아냐
[01:50.401] 터는 진짜라는 가시적인 말
[01:51.931] 개 헛소리들이 대표하고 대중들은
[01:53.926] 그게 진짜 힙합이라 믿고 있잖아
[01:55.611] 근데 래퍼라면 랩부터 잘해야지 말이야
[01:57.786] 그 반대가 얼마나 쪽팔린 줄 아냐?
[01:59.857]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나쁘단 게 아니야
[02:01.808] 적어도 걸음마는 떼고 뛰는 것이 맞지 않냐?
[02:03.909] 다 언더그라운드? 진짜인 척 그만해
[02:06.042] 난 본질을 잃어버릴까 봐 불안해서
[02:08.188] 또 너네같이 거짓말은 치기 싫어해서
[02:10.000] 그냥 내 식대로 뱉어버리기로 했어 여기 한국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