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비로소 아름다워》
歌手:沈圭善
专辑: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.5 - (衣袖红镶边 OST Part.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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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비로소 아름다워》歌词:
[00:00.000] 作词 : 김호경
[00:01.000] 作曲 : 1601
[00:02.000] 编曲 : 1601
[00:26.095] 새벽이 그려놓은
[00:32.384] 하얀 눈 사이 발자국
[00:38.888] 누군가 어딜 향했던 건지
[00:44.192] 미처 다 알 수는 없지만
[00:51.828] 낮 동안 참아온
[00:58.122] 다 전하지 못한 맘
[01:04.592] 달빛에 겨우 꺼내든
[01:10.911] 그 맘 나와 닮아서
[01:18.498] 깊이 감춰두었던
[01:22.332] 그대가 새어 나와
[01:25.389] 내 맘을 흩트려
[01:28.493] 비로소 다 아름다워져
[01:33.576] 이제야 사랑이라 부르다
[01:38.054] 혼자 작게 눈물만
[01:55.796] 새벽에 기대어
[02:02.341] 행복했던 순간들
[02:08.670] 간절했었던 기억도
[02:14.583] 이제 눈물이 되네
[02:22.393] 깊이 감춰두었던
[02:26.227] 그대가 새어 나와
[02:29.384] 내 맘을 흩트려
[02:32.254] 비로소 다 아름다워져
[02:37.290] 이제야 사랑이라 부르다
[02:41.958] 혼자 너의 이름만
[02:48.957] 부를 수도 없는 널
[03:04.521] 하루 끝
[03:06.537] 꼭 빛을 잃은 새벽 별처럼
[03:12.821] 여기 있는데
[03:20.623] 깊이 감춰두었던
[03:24.027] 그대가 새어 나와
[03:27.095] 따스히 감싸와
[03:29.977] 비로소 다 아름다워져
[03:34.909] 서러운 슬픈 이별까지도
[03:39.775] 멀리 밀어두듯이
[03:46.000] 오래 삼켜두었던
[03:49.399] 눈물이 새 나와
[03:52.876] 내 맘을 흩트려
[03:55.503] 그대는 더 아름다워져
[04:00.446] 모든 게 전부 끝이 난대도
[04:05.211] 분명하게 남을 널
[04:15.268] 오래도록 내 안에
[by:derAugensternx]
[00:26.095]凌晨勾勒印刻下的
[00:32.384]皑皑白雪间的脚印
[00:38.888]究竟是何人所留 去往何方
[00:44.192]虽尚未完全琢磨参透
[00:51.828]在白日里 那始终按捺
[00:58.122]不曾传达完尽的心意
[01:04.592]在月光下 好不容易表达道出的
[01:10.911]那份心境 却与我如此相仿
[01:18.498]一度深藏在心的你
[01:22.332]难再掩饰 流露渗出 (注: 此处原句语法为”你”渗出, 可理解为对“你”的感情, 在细枝末节里流露, 再也藏不住)
[01:25.389]令我的心 方寸大乱
[01:28.493]自此 才都变得无比美好
[01:33.576]时至今日 才将其唤为爱
[01:38.054]只得独自 啜泣泪流
[01:55.796]与清晨时分 相偎相依
[02:02.341]曾幸福的点滴瞬间
[02:08.670]以及无比恳切的记忆
[02:14.583]如今 都幻化成泪
[02:22.393]一度深藏在心的你
[02:26.227]难再掩饰 流露渗出
[02:29.384]令我的心 方寸大乱
[02:32.254]自此 才都变得无比美好
[02:37.290]时至今日 才将其唤为爱
[02:41.958]唯有独自 默念你姓名
[02:48.957]却是无可呼唤的你
[03:04.521]一日尾声
[03:06.537]恰似那点点失去光芒的晨星
[03:12.821]明明仍留在此地
[03:20.623]一度深藏在心的你
[03:24.027]难再掩饰 流露渗出
[03:27.095]温暖地环绕包裹
[03:29.977]自此 才都变得无比美好
[03:34.909]就连令人悲恸的离别
[03:39.775]也像远远推开般
[03:46.000]长久以来 一度隐忍吞咽的
[03:49.399]那泪水 盈眶而出
[03:52.876]令我的心 方寸大乱
[03:55.503]你 变得愈发美不堪言
[04:00.446]即使一切 都迎来最后终结
[04:05.211]也仍清晰留存的你
[04:15.268]长久永驻 在我心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