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바람이 분다》
歌手:李素罗
专辑:눈썹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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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바람이 분다》歌词:
[00:14.540]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
[00:21.899]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
[00:29.499]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
[00:37.990]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
[00:45.299]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
[00:52.739]찬 빗방울이 떨어진다
[01:01.099]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
[01:08.269]내게서 먼 것 같아
[01:12.690]이미 그친 것 같아
[01:15.969]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
[01:23.649]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
[01:32.090]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
[01:39.229]애타게 사라져간다
[01:47.029]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
[01:54.699]지난 시간을 되돌린다
[02:02.799]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
[02:10.089]차가웠던 것 같아
[02:15.090]다 알 것 같아
[02:18.059]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
[02:25.619]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
[02:33.490]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
[02:41.199]추억은 다르게 적힌다
[02:49.978]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
[03:04.690]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
[03:12.799]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
[03:20.199]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
[03:27.989]머리위로 바람이 분다
[03:38.909]눈물이 흐른다
[by:呯碰鸥]
[00:14.540]我悲伤的心里起风了
[00:21.899]吹来了一片空荡荡的风景
[00:29.499]剪短了头发 走在回家的路
[00:37.990]久久含在眼眶里的泪终如雨下
[00:45.299]天空被打湿了 昏暗的街上
[00:52.739]冷冷的雨滴落下来了
[01:01.099]穿过人群 疯涌而至的雨
[01:08.269]似乎离我很远
[01:12.690]似乎已经结束了
[01:15.969]这个世界还是跟以前一样 时间仍不停在流逝
[01:23.649]只有我不再是从前的那个我
[01:32.090]在风中消失无影的 我那些虚无的愿望
[01:39.229]心碎地消失了
[01:47.029]开始起风了 刺骨的寒意里
[01:54.699]逝去的岁月重新浮现了
[02:02.799]在夏天的末端
[02:10.089]你的背影那样冷漠
[02:15.090]于是我都懂了
[02:18.059]那些对我来说曾珍贵无比的东西 那些我无法入眠的日子
[02:25.619]对你而言与现在并没有什么不同
[02:33.490]人们说爱情是悲剧 那个人不是我
[02:41.199]我们的回忆中的过去是不一样的
[02:49.978]我的离别 “祝你好运”这样道别的话都没有
[03:04.690]这个世界还是跟以前一样 时间仍不停在流逝
[03:12.799]只有我不再是从前的那个我
[03:20.199]那些我曾经视如千金的,曾经盛满了珍贵回忆的
[03:27.989]我的脑海里 起风了
[03:38.909]眼泪也落下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