歌曲:《미생》
歌手:Grizzly / 김호연
专辑:미생 - (未生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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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미생》歌词:
[00:00.000] 作词 : Cracker/김호연
[00:00.529] 作曲 : Grizzly/Cracker/김호연
[00:01.59]아버지는 방에서 또 TV를 봐요
[00:07.49]어머니는 밥을 하고 계시네
[00:13.45]하루종일 일이 힘드셨나봐요
[00:19.33]아무말도 안하시는 걸 보니
[00:24.86]철커덕 문을 열고 들어간 집엔
[00:29.38]불이 꺼진 방
[00:32.33]덩그러니 혼자
[00:35.10]어제 먹다 남은 밥은 식었고
[00:38.58]밀린 빨래를 돌리고 나서야 난
[00:46.75]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조차
[00:51.64]기억이 잘 안나
[00:58.40]왜 난 힘들었던 장면들만 머릿속에
[01:03.13]떠오르는걸까
[01:08.54]이렇게 난 잠이드는데
[01:11.26]아버지는 방에서 또 TV를 봐요
[01:16.87]어머니는 밥을 하고 계시네
[01:22.65]하루종일 일이 힘드셨나봐요
[01:28.42]아무말도 안하시는 걸 보니
[01:34.24]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어둡고
[01:38.48]쓸쓸한 달빛이 나를 따라와
[01:45.74]골목을 돌아서면 가로등 밑에
[01:50.18]오늘도 넌 거기 그 자리에
[01:57.31]내 작은 방은 어제와 같고
[02:00.16]유난히 밤은 고요한 듯해
[02:03.68]괜히 TV를 틀어
[02:08.88]침대에 쌓인 옷들을 걸고
[02:12.12]베개에 얼굴을 묻고
[02:16.51]하루를 되뇌이다 잠이 들면
[02:20.74]아버지는 방에서 또 TV를 봐요
[02:26.20]어머니는 밥을 하고 계시네
[02:32.00]하루종일 일이 힘드셨나봐요
[02:37.75]아무말도 안하시는 걸 보니
[02:43.89]이젠 내가 그 방에서 TV를 봐요
[02:49.43]나혼자 밥을 차려 먹으면서
[02:55.17]하루종일 일이 힘들었나봐요
[03:01.10]먹자마자 잠이 드는 걸 보니
[by:阿渣欧尼]
[00:01.59]父亲在房间里看着电视
[00:07.49]母亲在做饭
[00:13.45]一整天都在工作累了吧
[00:19.33]什么也没说只是看着你
[00:24.86]啪嗒一声打开家门进去家里
[00:29.38]熄灯的房间里
[00:32.33]所以一个人
[00:35.10]昨天吃剩的饭凉了
[00:38.58]洗堆积的衣服 我才是我
[00:46.75]今天怎么会甚至过去了
[00:51.64]什么也记不起来
[00:58.40]为什么我艰难的场景就在脑海里
[01:03.13]浮现出来
[01:08.54]就这样我入睡了
[01:11.26]父亲在房间里看着电视
[01:16.87]母亲在做饭
[01:22.65]一整天都在工作累了吧
[01:28.42]什么也没说只是看着你
[01:34.24]在回家的黑暗道路上
[01:38.48]凄凉的月光跟着我走
[01:45.74]小巷里的转身在路灯下面
[01:50.18]今天你在那里在那个地方
[01:57.31]我的小房间跟昨天一样
[02:00.16]格外平静的夜晚
[02:03.68]白白打开电视
[02:08.88]在床上累积的衣服
[02:12.12]把脸埋在枕头里
[02:16.51]能重温一天睡觉的话
[02:20.74]父亲在房间里看着电视
[02:26.20]母亲在做饭
[02:32.00]一整天都在工作累了吧
[02:37.75]什么也没说只是看着你
[02:43.89]现在我在那个房间里看着电视
[02:49.43]我一个人吃饭
[02:55.17]一整天都在工作累了吧
[03:01.10]吃完了看着你入睡